#불장의 시작
2017년 불장을 경험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2017년에는 12시에 경주마(변동률이 초기화 되고 1~2개의 코인이 양봉을 그림)를 기다렸다 올라가는 코인에 따라 타는 단타의 방식을 많이 했었다.
타율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순간 20%~30% 상승한 코인에 따라 타서 10%~20% 먹을 생각을 하니 물리는 경우도 많았고 결국 본전 느낌이었던 거 같다.
그랬던 경험이 있었기에 어차피 오를 거 (… 걍 박아두자) 라는 생각 뿐이었다.
그렇게 21/02/03일 이후 3,400만원을 유지 하였고
본격적인 불장이 시작되었다.
(21/02/04 3,800만원 달성 당시 캡쳐 사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독주가 계속 되었고 횡보를 할 때 마다 알트코인의 불장이 계속 되었었다.
예전에 알고 있던
비트코인, 이더리움 상승 → 메이저코인 상승 → 준메이저코인 상승 → 알트코인 상승
방식과 흡사하게 상승을 했던 거 같다. 100% 맞진 않지만 확실히 어느 정도 상승패턴이 있는 거 같다.
(21/02/09 4,000만원 달성 당시 캡쳐 사진)
21/02/09 당시 칠리즈(CHZ)라는 코인의 업비트 상장으로 이슈가 많았다. 추후 따로 칠리즈(CHZ)코인에 대해 포스팅을 할 거지만 당시 7원 정도에 상장했던 칠리즈(CHZ)코인은 하루하루 양봉을 그리며 하늘로 올라기 시작했고 그 끝은 정말 보이지 않았었다.
(이 와중에 데이터(DTA)코인은 아직도 1사토시…)
(21/02/11 4,500만원 달성 당시 캡쳐 사진)
캐리프로토콜(CRE)의 매수평균가는 2.33원 → 매수금액 : 4,624,714원
데이터(DTA)의 매수평균가는 BTC마켓의 원화기준 0.40원 (1사토시) → 매수금액 2,000,000원
칠리즈(CHZ)의 매수평균가는 25.08원 → 매수금액 : 8,454,583원
트웰브쉽스(TSHP)의 매수평균가는 3.99원 → 3,538,708원
(21/02/14 5,600만원 달성 당시 캡쳐 사진)
질주하는 코인들…
이 때까지만 해도 불장 초입이었고 현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동안 잃었던 돈만 회수하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던 거 같다.
위 캡쳐사진의 보유자산 포트폴리오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정말 다양한 잡코를 많이 타고 있었다.
이런 분산 투자를 한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코인이라는 투자 수단은 정말 하이리스트 하이리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외하고는 언제 없어져도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코스모코인에 빚투를 했었고… 상폐를 당해봤기..때문)
(21/02/19 6,470만원 달성 당시 캡쳐 사진)
21/01/23 2,500만원을 시작으로 1달도 안되는 시간에 2배를 넘겼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픽셀(PXL)코인을 제일 많이 매수한 걸 보면 칠리즈(CHZ)코인은 분할매도로 거의 정리를 한 거 같다.
이제 저 당시부터 작전을 바꾸기 시작했다.
업비트에서만 투자를 할게 아니라 다른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코인원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들에 대해 하나하나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코인에 가치투자가 어디있겠냐만은 이슈가 될 만한 코인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다.)
#코인원 & 클레이튼(클레이)
코스모코인에 빚투를 한 가장 큰 이유는 카카오가 묻었다는 이유에서였다.
크게 데였고… 아팠지만 카카오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발행했다는 클레이튼에 대한 붐이 있었기에 검색하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라인드X, 클레이, 클레이튼, 클레이튼 파트너십) 등등 검색을 하다보니 다양한 정보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 당시 검색하다 찾은 클레이튼 파트너 프로젝트 이미지
)
그렇게 저 이미지 속 프로젝트에 대해 파고들기 시작했다.
[3부에서 계속]
※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성투하세요!
※ 모두 부자되세요! RICH!